쇼핑도 영 관심이 없고.. 결국 유적지 말고는 갈 곳이 없다. 센다이 성터로 향한다.
센다이 성터(仙台城跡, Aoba Castle Ruins)는 아오바야마(青葉山) 정상부에 위치한 도호쿠 지역의 대표적인 사적 공원. 1601년 다테 마사무네가 건설했으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성곽은 대부분 사라지고 지금은 성터와 마사무네 기마상, 일부 복원 유적, 박물관 등이 남아있는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센다이의 가장 유명한 여름 축제 센다이 타나바타 마쓰리 仙台七夕祭り (Sendai Tanabata Matsuri)를 상징하는 종이장식들. 매년 8월 6일~8일에 열리며, 일본 전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규모가 큰 축제중 하나다.
다테 마사무네 흉상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Date Masamune, 1567–1636)는 일본 전국 시대와 초기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다이묘 중 한 명으로, 독안룡(独眼竜)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압도적인 크기의 성
저멀리 센다이 대관음상이 보인다.
줌을 땡겼더니 공포물이 되었다.
고층 건물도 많은 곳 센다이.
다테 마사무네의 기마상(騎馬像)
아오바산(青葉山, 옛 센다이성터) 꼭대기에 자리한 상징적인 동상이다.
순환관광버스 루푸루 센다이를 타고 센다이 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