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도쿄 가는 방법

일본 도쿄 공항은 2개가 있다. 나리타 공항 또는 하네다 공항이다. 하네다 공항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포 공항이다. 도심과 가깝다. 나리타 공항은 인천 국제 공항과 같다고 보면 된다. 도심지에서 꽤 멀다. 하네다로 가는 비행기표가 더 비싼 편이다. 따라서 여행자들은 보통 나리타 IN을 많이 하게 된다.

일본 여행자의 첫번째 큰 미션은 도심으로 들어가 내가 묵는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 것.

나리타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 가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택시를 탈수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대중 교통으로 도쿄 도심 가는 방법

3가지가 있다.

  1. 게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2. 나리타 익스프레스
  3. 공항 버스

도쿄 도심부까지 도착하는 속도와 정시성을 기준으로 선택할 것이라면 게이세이전철의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또는 JR동일본이 운행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 Narita Express(N’EX)’ 가 있다.

게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에 최대 3회 운행하고 있으며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역에서 닛포리역까지 최단 시간 36분, 우에노역까지 최단 시간 41분. 운임은 닛포리역, 우에노역 모두 편도 2570 JPY이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약 30분 마다, 1시간에 2번 정도 운행되고 있으며,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최단 시간 60분(편도 3070엔, 성수기는 200엔 추가, 비수기는 200엔 할인, 극성수기는 300엔 추가)이면 도착할 뿐만 아니라 시나가와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등 도쿄의 주요역까지 환승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무리 현재 기준으로 엔이 싸다고 하더라도.. 공항 버스를 타는 편이 가장 비용적으로는 싸다. 단돈 1300엔이면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갈 수 있다.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교통의 중심 허브 도쿄역

 

공항 버스

공항 버스 에어포트 버스 도쿄·나리타(TYO-NRT)는 가격이 싸지만 도쿄역, 긴자역만 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도쿄역은 수많은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므로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는 허브라고 보면 된다.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소요시간

도쿄역 (약80분) / 긴자역 (약92분) / 시노노메 차고 (약110분) / 시노노메 이온몰 앞 (약105분) / 카지바시 주차장 (90분)

승차 방법

나리타에는 터미널이 1,2,3 3개가 있다. 각각의 터미널에 공항 버스의 티켓을 판매하는 매표소가 있다. 그곳에 가서 티켓을 구매 하면 되고 직원이 타는 시간과 승차장을 안내해준다.

지정 좌석이 아니라 자유석이므로 빈 좌석에 앉으면 된다.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가는길에 스카이 트리를 볼 수 있다

편도 요금

일반 버스

  • 성인
    1300엔
  • 초등학생 (어린이 요금)
    650엔
  • 미취학 아동 및 유아 (만 1세 미만)
    성인 1명당 아동 1명 무료
    따로 어린이용 좌석을 이용하실
    경우 650엔이 부과됩니다.

조조 및 심야 버스

  • 성인
    2600엔
  • 초등학생 (어린이 요금)
    1300엔
  • 미취학 아동 및 유아 (만 1세 미만)
    성인 1명당 아동 1명 무료
    따로 어린이용 좌석을 이용하실
    경우 1300엔이 부과됩니다.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도쿄역까지 1300엔으로

시간표

버스는 10~15분 마다 1개씩 있기 때문에 따로 체크 안하고 가도 된다. 하지만 시간표가 있으므로 아래를 참고 하면 된다.

그럼 즐거운 도쿄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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